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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새해에 달라지는 캐나다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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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1-30 04:21 조회1,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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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를 맞이해 이민·세금 등 각종 제도들이 달라진다. 하지만 대부분 정부와 공기관들이 각종 요금을 인상키로 하면서 내년부터 BC 주민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보건부는 2014년 1월부터 의료보험료(MSP)를 총 4.1% 인상키로 했다고 지난 10월 발표했다. 이로써 일인당 MSP는 66.50달러에서 69.25달러로, 2인가족의 경우 120.50달러에서 125.50달러로, 3인 이상 가족은 133달러에서 138.50달러로 인상된다.
캐나다 국세청도 내년부터 국민연금(CPP)공제소득을 인상하겠다고 지난 11월 발표했다. 올해 CPP 공제소득 기준은 5만1100달러였지만 내년부터는 5만2500달러로 오른다. 이 밖에도 국세청은 내년부터 비상장법인 배당금(non eligible dividend)에 대한 세금도 인상키로 했다.
또한 여권 분실로 인해 재발급을 요청할 경우 45 달러의 비용이 부과된다. 캐나다 여권 연방국(Passport Canada)은 오는 2014년 3월 31일부터 여권에 대한 서비스 비용 45달러를 부과키로 했다. 비용이 부과되는 서비스로는 ▲여권 사증과 여행 서류 인증 ▲여권 분실에 대한 재발급 ▲ 기존 여권 기한 연장 ▲여권 서류 이전 등이다.
문앞까지 배달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Door to Door Service)’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이밖에도 캐나다 우체국은(Canada Post) 오는 2014년 3월 31일부터 우표 값을 인상키로 했다. 현재 우표 가격은 한 장당 63센트지만 내년부터 1달러로 오른다.
BC주 주요 다리의 통행료도 내년부터 인상된다.
트레오(TReO)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포트맨 브릿지(Port Mann Bridge)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에게 정상 요금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차량의 크기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 승용차의 경우 회당 통행료가 현재 1달러 50센트에서 3달러로 인상된다.
캐나다 이민국(CIC)도 지난 2011년말 일시 중단했던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PGP)를 내년 1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PGP를 내년부터 재개함에 따라 그동안 쌓여왔던 심사건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CIC은 이민 신청에 대한 부양 자녀 범위를 내년부터 좁히기로 했다. 오는 2014년 1월 2일부터 부양 자녀에 대한 나이 제한은 현재 22세에서 19세 미만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19세 이상 자녀는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할 수 없다.

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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