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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오은정의 5색이야기>자연보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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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8-15 12:16 조회1,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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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분리 수거가 시행되었을 때 아직은 낯선 법과 생경한 습관이라 이전대로 쓰레기를 버리곤 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몇 년이 지났을 때쯤에야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의식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주류 판매소에 빈병을 가져다 주면 한 개당 10센트를 준다. 다 마신 음료수 통도 가게로 가지고 가면 작은 건 5센트, 2L짜리는20센트를 쳐준다. 빈병과 공병에 대한 인식은 자연보호, 리사이클이라기 보다는 가지고 가면 현금화 된다는 돈이 되는 쓰레기쯤이다. 그래서 캐나다에는 빈병만을 수집하는 가게가 따로 운영된다. 술병은 술을 판 곳과 음료수 빈병 등은 마켓에다 가가져다 주면 수량에 제한이 있지만 제값 그대로 쳐서 받고 많은 양의 빈병 등은 빈병 수집소로 가지고 가는데 개수의 제한이 없는 대신 값은 조금 덜 받게 된다.  배고픈 홈리스들에게는 거리에 나뒹구는 병들은 구걸을 통하지 않고도 바로 몇 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되곤 한다. 생각보다 많은 캐나다인이 술을 즐기는데, 더러는 세척한 빈병들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이쯤 되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들의 의식은 꽤 쓸만한 것이라 여겨진다.
밴쿠버에서 휘슬러를 가는 길, 씨투스카이(Sea to Sky)를 넓히는 도로사업 시행은 주민들의 반대로 시행을 못하다가 드디어 주민투표를 실시해 51:49, 2표 차이로 공사를 시행하고 마칠 수 있었다 들었다. 반대의 이유는 자연을 훼손하게 된다는 것이 도로확장 반대의 핵심 이유였다고 한다. 아름다운 바닷길은 절벽과 나란히 있어 잔잔한 바다의 황홀한 절경과 다른 한쪽으로는 푸르른 나무들 숲을 느끼며 운전하는 밴쿠버 최고의 드라이버 도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도로가 확장되지 않았더라면 휘슬러 올림픽 경기장으로 가는 길은 얼마나 혼잡했을지… 지금도 그 도로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단정하고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운전하기 좋은 도로 정도(?)이지.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자연보호 의지와 표현은 정말 대단하다. 동네에 새로 지어질 새로운 고층 아파트와 건물 등은 반드시 주민 공청회에서 동의를 얻어야 건축이 될 수 있으니 얼마나 사람들의 자연보호 의식이 강한지, 사람들의 의견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새로운 건축물과 기존건물, 환경과 친화상태를 고민하는 의사결정은 존경스럽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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