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정민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 최신기사

본문 바로가기
  • 미소드림
  • 송기형 부동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 지건우 회계사
  • 리택
  • 제일자동차
  • 이건우 부동산
  • 이상태 보험
  • 나무스시
  • 강동우 부동산
  • 국중금
  • 글랜
  • 일곱시 떡집
최신기사

인물 | 시애틀 정민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7-11 11:44 조회1,965회 댓글0건

본문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민아씨(왼쪽)가 공순해씨(가운데) 등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재외동포재단은 제 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은 시 부문에 백복현씨(캐나다)의 ‘노스욕 구두 수선방’, 단편소설 부문에 홍예진씨(미국)의 ‘초대받은 사람들’, 수필 부문에 정민아씨(시애틀)의 ‘아리조나에 내린 단비’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작은 중고등부 박수완 학생(중국)의 ‘내 인생의 출발지‘, 초등부에는 박준용 학생(중국)의 ’나는 한국인이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시 수상작 ‘노스욕 구두 수선방’은 작품을 끌고 가는 솜씨가 노련하고 자연스러우며 비유가 재미있었다는 점, 단편소설 수상작 ‘초대받은 사람들’은 소외당할까봐 두려워 타인을 소외시키는 주인공의 행위와 그에 동반되는 갈등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글을 많이 써본 듯 자연스러운 솜씨라고 밝혔다. 수필 수상작 ‘아리조나에 내린 단비’는 진한 생활체험이 배어나오며 잘 짜여진 글솜씨가 수상으로 이끈 사유라고 언급했다.
청소년 부문 중고등부 최우수상작 ‘내 인생의 출발지’는 그동안 정체성 문제로 자신을 괴롭게 만든 대상이 다름 아닌 자신이라는 커다란 깨달음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짧은 산문이지만, 놀랄만한 승화력이라며 심사위원 모두가 극찬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작 ‘나는 한국인이다’는 사실적이고 자연스런 글,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글솜씨를 높이 샀다. 또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일본의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 태국의 ’치앙마이한글학교‘ 가 선정됐다.
한편 캐나다의 김수연씨는 단편소설 부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수필 부문 ‘당신의 강화 반닫이’ 작품으로 동시에 각 부문 가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 소설가 복거일 선생은 “올해는 수기 형식이 아닌 일상의 소재를 가지고 문학성을 가미한 작품도 많이 나와 다양해졌다”라고 평했다. 소설가 최인석 선생님은 “문학성이 올라가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동포문학의 특성인 디아스포라라는 감성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을 타국에 삶을 지탱하면서 고국의 언어와 정서를 놓지 않고 훌륭한 작품을 내는 모든 분들이 애국자이다. 문학작품을 습작하는 시기에 시, 단편소설, 수필 등 특정 분야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하게 그리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재외동포문학상 응모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문학상은 총 35개국 987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시 부문에 시인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단편소설 부문에 소설가 최인석, 김형경, 구효서, 수필 부문에 소설가 오정희, 복거일, 이경자, 청소년 부문에 소설가 박상우, 서하진, 권지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 3명은 모국에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초청기간 동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대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재외동포가 이국땅에서 한글을 사용하여 문예창작을 함으로써 민족의 글 ‘한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자와 수상작품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민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기사 목록

전체 4건 1 페이지
    • 마스 힐 교회, 드리스콜 목사 결국 제명돼
    •   논란을 빚고 있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대형교회인 마스 힐 교회의 마크 드리스콜 담임목사가 결국 자신이 창립멤버인 교회개척단체 사도행전29장협회(Acts 29)로부터 제명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드리스콜 목사화 함께 마스 힐 교회도 축출한 사도행전29장협회 이사회는 드리스콜 목사에게 보낸 공한에서 즉각 목회를 중단하고 도움을 받…
    • 한인 2세 마사 최 '빌게이츠 재단' 떠난다
    • 시애틀 한인사회 정치계 선구자 첫 시애틀 시의원, 워싱턴주 장관역임   시애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선구자인 한인 2세 마사 최(Martha Choe)가 지난 10년동안 근무했던 ‘빌과 메린다 게이츠 재단’을 떠나게 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시애틀에 본부가 있으며 빌게이츠 부부가 2000년 창설해 세계적으…
    • 시애틀 정민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민아씨(왼쪽)가 공순해씨(가운데) 등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재외동포재단은 제 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은 시 부문에 백복현씨(캐나다)의 ‘노스욕 구두 수선방’, 단편소설 부문에 홍예진씨(미국)의 ‘초대…
    • 워싱턴주 법원…세번째 한인 판사 탄생
    • 미국에서 13번째로 큰 인구 200만명의 워싱턴주 킹카운티 지방법원에 세번째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정상기(미국이름 새뮤얼 정·52·사진) 변호사는 27일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로부터 판사로 임명받았다. 법원 52명의 판사 가운데 지명희·전형승 판사에 이어 3번째 한인이다. 현재 리 애나브 정 로펌 소속으…

그누보드5

주소 : 2328 Clarke St. Port Moody, B.C. Canada V3H 1Y8 / 기사제보 : 604-936-9933 Fax : 604-936-9973 / 광고문의 : 604-936-9933, plusnews2005@gmail.com

Copyright © PlusNews 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