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회의 올바른 조직운영 제언 > 최신기사

본문 바로가기
  • 미소드림
  • 송기형 부동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 지건우 회계사
  • 제일자동차
  • 이건우 부동산
  • 이상태 보험
  • 리택
  • 나무스시
  • 국중금
  • 글랜
  • 강동우 부동산
  • 일곱시 떡집
최신기사

지역소식 | 밴쿠버 한인회의 올바른 조직운영 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7-09 15:26 조회1,225회 댓글0건

본문

한인회 조직표에는 한인회장이 가장 우위에 있는데 정작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이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게 되어 있는 의문이 역대회장이나 이사장들에게서 있어 왔으며 회기를 시작하는 이 싯점에서 보다 심층적 검토를 통하여 가장 능률적 조직운영을 검토해 볼 때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이사장의 직책이 없다면 임원단에 대한 견제의 축이 무너진다 할 수 있다. 그것 보다는 이사회의 의장을 한인회장으로 한 번 바꾸어 보는 것이 명분도 좋고 사업중심의 회의로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주지하는대로 '이사회'는 이사들만의 소집회의가 아니며 모든 이사들이 참석하는 확대회의로 운영되어 왔다.
한인회장은 법인 형태에 따라 대표이사로 불리기도 한다. 부회장은 부대표이사 총무, 회계, 서기 모두 이사급들이다. 따라서 임원도 이사이니 만치 개념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어야 회의명칭에 혼동이 되지 않는다.
 
한인회의 사업개발과 추진의 주동력원은 임원단이며 회장과 부회장이 그 핵심인물들이다.
31명이나 되는 조직에 단지 5명이 사업의 주최라면 인력의 낭비이지 않는가 되물을 수도 있겠다.
4명의 부회장직에는 분과위원회가 붙기 때문에 사업확장에 따라 수백명의 임원단 조직으로 확대될 수 있으니 인력낭비의 지적은 부회장들의 기능을 매우 간과한 판단이다. 실제 한인회 활동이 매우 허접하였으므로 회장을 제외하면 부회장이나 이사장의 존재감이 별로 없는 것이다.
한인회장은 제대로 같이 일을 잘해 볼 소위 자기사람을 발굴해야 하며 회칙에도 한인회장에게 임원임명의 전권을 주었으며 더구나 인사에 대한 아무런 검증 절차없이 총회에 보고만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이사직의 고유임무는 무엇인가? 회원들이 총회에서 선츨하는 23명의 이사는 이사회에서 임원단의 사업을 사전심의하고 의결하는 임무를 가진다. 즉 임원단의 사업계획이나 세입, 세출에 따른 예산안과 기타 중요사안을 다룬다고 회칙에 명시되어 있다. 결국은 임원, 이사들의 인사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한인회의 일을 포괄하여 의결만 하는 회의이다.
거의 전반적 사업에 대한 심의를 다루므로 한인회 각종 행사의 개발과 추진의 수장인 한인회장이 의장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사장 제도가 도입이 된 것이니 양면의 칼날처럼 상호 장단점을 공유하고 있는 제도라 할 수 있겠다.
한인회장이 확대 이사회의 의장이 되면 자기가 올린 안건의 심의, 의결을 주재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어 이사장직을 아예 없애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2014년도 한인록 245쪽의 조직도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임원회와 이사회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다.
임원회의 의장이 한인회장이며 이사 23명이 모이는 이사회에는 의장이 있어야 하며 유고시 부이사장이 대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장이 23명 이사회의 의장이 되는 것이다.
23명이 모이는 회의도 이사회이고 31명이 모이는 회의도 이사회로 말하다 보니 개념파악이 쉽지 않으나 한 가지만 정리해 두면 간단해진다고 본다. 이사 23명의 이사회 소집이 가시화 되면 명칭을 굳이 분리하지 않더라도 구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동안 워낙 별로 하는 일이 없다보니 양쪽이 다 모이는 확대 이사회에서 루틴하고 소소한 일들을 꺼내 결의 통과의 형식만 갖추는 그런 형국으로 그럭저럭 유지해 온 측면이 크다.
최종 정리를 하자면 한인회 내에서의 회의는 임원회, 이사회 그리고 두 그룹이 모두 모이는 우리가 늘 들어왔던 '이사회'가 있다.
임원회가 없다는 것은 조직적 회의를 통하여 교민사업을 일으키지 않고 있다는 것과 같다.
한인회장 혼자서 다 해버리는 그런 졸렬한 악습과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일천한 한인회 사업이다.
 
지향해야 할 한인회 운영은 한인회장과 부회장은 자주 임원회를 열어 대교민 사업에 관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사회의 승인을 얻고 필요한 대로 분과위원회를 결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23명의 이사는 특임을 부여받지 않는 한 국회의원과도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사족을 붙이자면 48년 역사의 한인회에 여성분과위원회, 청년분과, 이민자정착지원분과, 평생교육분과, 공연행사분과 등 상식적 범위의 분과위 조차도 없이 닥치는 대로 임원 이사의 인력이 섞여서 지탱해왔다는 것이 무개발, 무행사를 반증하는 것이라 분발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현재 단 한 직원만 있는 사무국에 과도한 분과가 달려있는 것은 모양만 갖춘 것이 아니라면 과도한 업무가 편중되어 있어 보여서 바람직한 조직이 아니라고 본다.
사업이 일천하다 보니 웬만한 단발 행사는 사무국 직원 한 사람이 다 할 수가 있었다. 회계, 서기, 총무의 일선 업무까지도 그럭저럭 해낼 수밖에 없다 보니 사무국의 업무가 비대해져 정리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한인회의 발전을 위한 고민으로 볼 때는 사실 조직만 탓할 필요는 없다. 봉사의욕이 먼저이며 실행이 따라주어야 하고 그 기능에 맞추는 조직재편은 저절로 따라주게 되어 있는 것이다.
회관 유지보수나 정관개정 등의 하드웨어적 손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기본으로 각종 설레는 행사가 많은, 즉 소프트웨어가 잘 돌아가는 한인회를 우리는 기대한다.
특임이사를 제외하고는 다수 이사들의 할 일이 뚜렷하지 않다. 이것은 민주적 심의와 의결에 필요한 인원을 책정한 것이라 10명 내로 줄이던 100명으로 늘리던 드러나는 문제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회의에 출석하는 광역 의미의 이사들은 17명 정도에 불과하다. 여기에 회장과 임원를 빼면 소수정예의 이사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할 것이지만 3번 이상의 무단결석 이사들을 분기에 한 번이라도 사퇴처리하여 소집시에 원활한 정족수가 되도록 도모할 필요가 있다.
과도한 숫자의 위임출석은 제한해야 한다. 고작 12명 출석에 7명의 위임출석을 급조하여 정족수를 넘기는 따위의 행위는 졸속하기 짝이 없는 운영이다.
그리고 8만 교민을 조금이라도 의식한다면 임원, 이사들은 2년 임기 후 연임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인적 사정으로 연임 욕심을 부려 그저 출석만 잘하면 일을 잘한다고 동정받는 이사가 되지 말고 공직임을 자각하고 200불 이사 등록비를 내지 않으면 이사회 소집통보를 정지하는 제도도 필요하다 본다.
더구나 잿밥에 더 주력하여 '우리가 남이가?'의 동지적 비생산적인 분위기에 연연하는 한심한 작태는 한인회 발전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2년 임기를 보장해 줄 필요도 없는 암적인 소양의 사람이다.
주어진 2년 임기에 충실히 봉사한 후 산뜻하게 떠나고, 억울하다고 생각되면 2년 쉬었다가 그 다음에 추천을 받아 한 번 더 기회를 잡는 것이 한인회 조직의 적폐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발전에 보태는 소중한 일이다.
 
객원기자 최문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기사 목록

전체 400건 10 페이지
    • 유명호텔 예약 사이트에 피해 급증
    • 호텔도 없는데 예약판매…'유령호텔' 피해 급증    오리건주 세인트 루이스에 사는 유민재(32) 씨는 지난달 30일 체코 프라하로 갔다가 예약했던 호텔을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호텔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대형상가가 있었고, 주변 어디에도 해당 호텔…
    • 밴쿠버 한인회의 올바른 조직운영 제언
    • 한인회 조직표에는 한인회장이 가장 우위에 있는데 정작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이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게 되어 있는 의문이 역대회장이나 이사장들에게서 있어 왔으며 회기를 시작하는 이 싯점에서 보다 심층적 검토를 통하여 가장 능률적 조직운영을 검토해 볼 때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이사장의 직책이 없다면 임원단에 대한 견제의 축이 무너진…
    • 마리화나 사기 위해 줄서 기다려
    • (사진설명: 8일 정식 오픈을 한 시애틀 캐나비스 시티 업소와 마리화나를 사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8일부터 워싱턴주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시작  첫날 시애틀, 스포켄 등 6개 업소만 문열어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8일부터 오락용 마리화나를 의사의 처방없이도 …
    • 마리화나 판매 24개 업소 명단 발표
    • 주민투표로 통과된 워싱턴주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오락용’ 마리화나(recreational marijuana)를 합법적으로 팔 수 있는 24개 소매업소 명단이 7일 발표되었다. 이번 면허발급으로 인해 워싱턴주는 콜로라도주에 이어 미국 전역에서 두 번째로 오락용 마리화나를 8일부터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주정…
    • 시애틀 최고층 콜럼비아 센터 팔리나?
    • 시애틀 최고층 빌딩인 76층의 콜럼비아 센터가 2008년 불어닥친 금융위기에 차압 당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몇년간 입주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회복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1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인 이 빌딩은 경기가 한창 좋았을 때는 큰 은행과 변호사 사무실 등 전문업체들이 많이 입주했었으나 미국의…
    • “더 자유로운 국가에 있게 돼 기쁘다”
    • 84세 한인, 시애틀 센터에서 최고령 시민권 선서 영예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최고령 선서자인 한인을 포함한 총 429명의 이민자들이 시애틀 센터에서 시민권 선서를 하고 새롭게 미국인이 되었다. 5년 전 미국으로 이민온 84세인 이경부 씨와 그의 부인 이희우 씨는 이날 선서식에서 최고령자로 참가하였는데 이씨는 &ldqu…
    • 41대 밴쿠버 한인회장 선거 비리와 해결 과제들
    • 이미 끝난 한인회장 선거를 다시 거론하는가? 반문하는 분이 계실 것이다. 한인회장 선거, 이사선출 방식의 개선을 위하여 불거진 의혹과 예견되는 조짐들은 그냥 지날 수 없다. 41대 밴쿠버 한인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 송요상 위원장의 월권행위와 그의 선거부정 행위가 명백한 증거와 함께 드러나 있으므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건의 경중을 계량하여 …
    • 美 최고령 할머니 116세 생일 맞아…세계 두번째
    • 미국 아칸소주 캠덴에 거주하는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4일 116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미국 최고령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노인으로 공인을 받았다.   미국의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Gerontology Research Group)은 미국의 인구 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버 할머니가 116세로 확인돼 올해 5월 115회…
    • 워싱턴주 인구 700만명으로 증가
    • 워싱턴주 인구가 지난해 거의 10만명이 늘어나 총인구가 700만명으로 증가했다. 워싱턴주 재정관리국이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 인구는 지난 2013년에 총 8만5800명이 늘어나 696만8200명으로 증가했다. 이것은 2008년 이래 1년동안의 인구 증가수로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해 늘어난 인구 중 사망자를 제…
    • 한인회관 10% 불법매각 어찌해야 하는가?
    • 다음은 지난 5월 당시 밴쿠버 한인회 이용훈 회장과 임시총회 발의단 대표인 필자와의 대화내용 중 일부이다. 필자: 회관의 지분변동은 총회에서 75%의 찬성을 득해야 하는 특별결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과정 없이 집행된 것이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용훈 한인회장: 총회 인준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총회 소집 전에 웬일인지 특별안건 상정에서 누락되…
    • 홍명보 유임, 분노도 유임돼야 한다
    •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최초'로 사퇴하지 말라며 붙잡은 감독이 탄생한 것이다. 조금만 성적을 못내도 경질을 밥 먹듯이 당당하게 하던 협회가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다시 대표팀 감독을 맡아달라고 사정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협회가 '삼고초려'로 다시 모신 대표팀 감독은…
    • 구글, '잊혀질 권리' vs '공익' 선택 딜레마
    • 구글이 인터넷 사용자의 '잊혀질 '권리'를 인정한 유럽사법재판소(ECJ) 판결에 따라 정보삭제 조치에 나서면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하게 됐다.   3일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구글이 유럽판 검색엔진에서 정보삭제 요청을 접수하기 시작한지 한달이 경과하면서 개인의 잊혀질 권리와 언론의 공적보도가 맞부딪치는…
    • 이제는 한인회 회원들이 깨어야 할 때
    • 한인회는 기부금이나 공연 수익금 등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예산을 집행하여 회관을 유지함과 동시에 8만 교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타 민족과의 민속교류와 지원을 위하여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 밴쿠버 한인회의 설립 목적일 것이다. 한인회의 기본 세 가지 인적구성 요소 즉 집행부, 회원, 교민 중에 회원의 한인회 참여에 관한 의견…
    •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이 '동포사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두마스베이 센터에서 열렸던 페더럴웨이합동연수회를 시작하며 던진 메시지다. 박 이사장이 굳이 아우슈비츠수용소에 새겨진 조지 산타야나의 글귀를 화두로 던진 이유는 자명하다. 한인 이민역사의 궤적…
    • 응답하라 스몰비즈니스 상공인이여
    •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 이하 KACC-WC)는 턱윌라 라마다인 호텔에서 '응답하라 스몰비즈니스 상공인이여'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제 1회 스몰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KACC-WA SMALL BUSINESS FAIR에서는 워싱턴주 국세청 워싱턴주 보호 감독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 끊임없이 변화…

그누보드5

주소 : 2328 Clarke St. Port Moody, B.C. Canada V3H 1Y8 / 기사제보 : 604-936-9933 Fax : 604-936-9973 / 광고문의 : 604-936-9933, plusnews2005@gmail.com

Copyright © PlusNews 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