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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밴쿠버 한인회 이용훈 한인회장 송별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7-03 12:25 조회1,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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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이용훈 한인회장 귀하
 
오늘이 40대 한인회 모든 임원, 이사들의 법적 임기 마지막 날입니다.
날아갈 듯 홀가분하십니까?
한인회 정관과 회칙은 다섯 페이지에 불과한데 임기말 3개월 안에 들어있는 주요한 여러 업무들은 회원들에게 모두 미스터리인 채 회칙대로 하지 않고 불과 몇 사람이 밀실야합에서 불법적으로 행한 것은 지난 한인회 역사의 어떤 회기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전횡으로써 이용훈 회장 제멋대로의 한인회 운영 중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 같아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법적 행위는 모두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개보수 공사 재정 감사를 제외하고는 정석대로 하여도 별 어려운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구마구 변칙과 불법을 일삼은 것은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한인회에 대한 행패라 할 수 있습니다.
개보수 공사 재정 의혹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구성을 끝까지 회피함으로써 오히려 더욱더 정밀 감사의 필요성을 부각시킨 결과를 낳았음을 감수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회기의 이사 23석은 회원들의 대표로서 총회에서 회원들에 의하여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6월9일 정기총회에서 빠뜨린 이 절차는 회기 종료전 임시총회를 소집할 충분한 시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지적하였으나 그 임무를 해태하였고 아직도 이사선출의 방안이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회장이 3주간이나 잠수를 타고 무단  유고시 더욱이 사무실을 지켜야 할 사무국장이 한인회장과 열흘간이나 동반 잠적한 이 사상 초유의 기록들은 모두 이용훈 회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인회는 연명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사실상 대외업무는 정지되었었지요?
이사추천 공백도 불가피 닥치면 몇 주 공석으로 둘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알고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내일쯤 한인회와 상관없는 어디서 주워온 지도 모르는 사생아 명단을 들이 밀고 41대 이사명단이라고 발표한다면 그것을 도모하는 사람은 한인회 운영을 아주 우습게 보는 집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회에서 회원들에 의하여 선출된 방식 이외의 어떠한 편법, 불법으로 조직된 23 이사단은 결코 인정할 없습니다.
회장선거 비리에 동원되고 스스로 불법적 행위를 저지른 40대 회기의 이사들이 연임하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습니다.
더구나 이용훈 회기의 이사들 모두는 연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이 있음으로 40대 회기에서 발생한 많은 의혹에 공정한 진행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것의 이유는 회장뿐 아니라 이사회가 특정사안에 대하여 방임방조, 정상업무를 게을리한 것에 대한 방어적 행위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지금 징계위원회를 요청하여 선거비리 연루 이사들에 대한 징계를 하려고 합니다.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 있고 본인들이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으므로 결코 난해한 조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한 이상 봐주자는 의견이 있을 법하지만 어림없는 의견입니다.
사상 초유의 많은 이사들이 연루되어 제식구 감싸기의 행태와 차기 회장 줄서기의 부패하고 추악한 회기를 제삼자인 우리 회원들조차 방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전례를 남기면 두 배, 세 배의 불법이 고개를 들 개연성이 큽니다. 원칙대로 이 사인은 처리해야 하며 그 절차는 매우 쉬울 것이며 마음을 다소 아프겠지만 우리는 한인회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 정도는 능히 감내해야 합니다.
우리들 후진 후손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습니까?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것 하나는 무관심 속의 한인회라도 집행부 스스로 정관과 회칙에 의하여 운영을 해야 합니다.
개보수 공사 회계상의 의혹은 조사위원회의 실사를 거치지 않는 어떤 형태의 감사도 인정할 없습니다.
정기총회에서 인준이 안 된 회장 당선자에게 업무인계는 불법적 행위입니다.
그렇게 양심을 속이고 무리하게 서로 해봐야 헛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 회장이 하는 일은 모두 불법적이며 회장 흉내나 내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황혼기에 서 있는 연세의 노인들이 뭐하고 있는 것입니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회장 인준을 받고 40대 회기 회계감사의 조건부 통과도 온전히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뭐가 어려워 모두 무시를 해 버리는 것인지 의혹에 의혹을 보태는 것들일 뿐입니다.
불법적으로 인수받은 회계장부를 먼저 들춰보고 문제가 있으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하는 것은 앞 마당의 개도 웃고 갈 얘기입니다.
이 정도되면 모두 다 한 통속일  것인데 누가 믿을 거라고 그런 꼼수를 내보이는 지 양심도 없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뭘 해도 모두들 조용하게 아무 말없이 있는데 소수의 회원들이 한인회의 일에 왈가왈부 하는 그런 귀찮은 사람을 밀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 많은 회원들을 기만하는 가장 악질적 덕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회기 후반기에 몰려있는 여러 주요한 사안들을 집행한 많은 일들 곳곳에 문제가 많았음을 지적하며 사안별로 임시총회에서 공과를 물을 것입니다.
그간 여러 차례 충고를 하였으나 오늘, 임기 마지막 날 결코 유쾌하게 보내드리지 못함을 원망 마십시오.
이용훈 씨가 더 이상 한인회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안도하고 춤을 추고 쾌재를 부르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완성의 일은 모두 다 마무리하고 떠나야 합니다.
사조직이 아니라 공직이기 때문입니다.
내 평생 이런 송별사를 쓴 적도, 본 적도 없는 희귀한 것이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듯 이제 한인회 쪽으로는 돌아 보지도 마십시오. 그보다 더한 토로도 면전에서 들은 적이 있으나 그것은 네 탓이 아니라 바로 내 탓입니다.
 침묵하는 대중이라고 결코 이용훈 씨의 편이 아닙니다.
잘 가십시오.
 
 
2014년6월30일
 
객원기자 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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