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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B형간염, 검사받고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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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티가이 작성일14-05-21 12:03 조회1,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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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인들에게 5월은 ‘가정의 달’로 인식되어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등 5월에는 가정과 관련된 많은 기념일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인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캐나다에서 5월은 ‘간염 인식의 달’ (Hepatitis awareness month)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간경화와 간암을 일으키는 B형 간염으로부터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아시아에서 온 이민자들에 있어서 많은 경우 B형 간염은 출산 시 산모에서 신생아로 전염되기 때문에, 가정의 의사이며 현재 SUCCESS B형 간염 의학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Jessica Chan 박사는 만일 자신이 B형 간염 발생률이 높은 아시아 국가에서 온 이민자이고,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의 B형 간염 여부를 모른다면 B형 간염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반영구 화장같이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흔한 미용 또한 의료 시술들을 통해 오염된 의료기기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B형 간염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장한다.
자신의 B형 간염 여부를 아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자신의 가정의나 walk-in clinic 의사에게 B형 간염 피검사를 의뢰하여 의사가 준 피검사지를 가지고 BC주에 있는 아무 Life lab이나 BC Biomedical Labs을 들려 피검사를 받으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캐나다에서 실행되는 건강검진에는 자동으로 B형간염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B형 간염 검사를 받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야지만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B형 간염 피검사를 하고 2~3주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다시 찾았을 때, B형 간염 항원과 항체 반응 모두가 음성(-)으로 나왔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즉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B형 간염 보유자가 간암에 걸릴 확률은 B형 간염 보유자가 아닌 사람에 비해 10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위험한 시한폭탄 같은 B형 간염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그것은 바로 3차례에 걸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모두 맞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95년부터 신생아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의무화했기 때문에 현재 영유아들에게서 B형 간염이 발견되는 사례는 현저히 낮아졌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만 할 것은 아직도 만 20세 이상 인구의 약 3%가 B형 간염 표면항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간암 사망률 1위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한국인으로서 B형 간염에 대한 방어자세를 낮추기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BC정부의 지원으로 SUCCESS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 이민자들을 위한 B형 간염 공공 교육 워크숍은 한인들이 B형 간염을 예방 또는 관리하는데 자기 스스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 워크숍은 6/4일(수) 핸더슨 석세스 오피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등록에 관한 정보나 그 외에 B형 간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http://HepB.successbc.ca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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